‘마마’는 엄마에서
가져온 이름입니다
“먹고 싶은데, 먹을 수 없는” 순간을 조금 줄여보고 싶었습니다.
마마빵집은 건강이나 식이 제한 때문에 익숙한 음식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빵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재료를 바꾸고, 수없이 배합을 다시하며 우리가 찾은 답은 하나였습니다.
“건강을 위해 맛을
포기할 필요는 없다.”
마마빵집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선택지를 만들고, 함께 나눌 수 있는 빵을 만들어갑니다.
이렇게 만듭니다
새벽에 계량하고, 오전에 구워, 그날 판매합니다.
품목별 특징
같은 반죽에서 출발하지만, 제품마다 잡아야 하는 지점이 다릅니다. 각 제품을 어떤 기준으로 굽는지 정리했습니다.
마마빵집이 지키는 기준
건강빵을 찾다가 결국 일반 빵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. 그 지점들을 하나씩 기준으로 바꿨습니다.
| 건강빵에서 자주 나오는 아쉬움 | 마마빵집의 기준 |
|---|---|
| 발효 특유의 신맛 푸석하고 결이 무너지는 식감 |
발효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신맛 없이 일정한 결을 냅니다. 매일 같은 맛이 나오는 것이 건강함보다 먼저입니다. |
| 떡에 가까운 쫄깃함 쌀가루 빵에서 흔히 나오는 문제 |
전분 배합과 수분량을 제품마다 따로 잡아 ‘떡’이 아닌 ‘빵의 결’을 만듭니다. |
| 기억에 남는 제품이 없음 건강한 이미지만 있고 대표작이 없음 |
모든 제품에 ‘언제 먹는 빵인지’를 정해 두었습니다. 아침 대용, 한 끼 대용, 속 편한 디저트로 나눠 설계합니다. |
| 건강해서 맛을 포기 몸에는 좋지만 손이 안 가는 빵 |
맛이 나오지 않으면 판매하지 않습니다. 배합이 잡힐 때까지 굽고, 잡힌 뒤에만 라인업에 올립니다. |
| 먹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려움 원재료 표기가 불친절함 |
밀가루·버터·우유를 쓰지 않는다는 것과 견과·씨앗·꿀 사용 여부를 제품마다 그대로 적습니다. |
앞으로의 마마빵집
레시피는 표준화해 언제 오셔도 같은 맛으로 굽습니다. 계절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이어서 준비하고 있고, 포장과 세트 구성도 계속 다듬어 나가고 있습니다.